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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아세안 5개국 초청 상담회 개최

- 아시아 보안 커뮤니티 결성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www.kisia.or.kr 회장 조규곤)는 오는 25일 라마다서울호텔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 바이어 32개사, 34명을 초청해 ‘한‧아세안 지식정보보안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MKE)가 주최하고 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지식경제부의 보안산업현황과 지원정책 소개와 1:1 비즈니스 상담회 및 개별기업 방문 미팅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파수닷컴, 지란지교소프트, 제이컴정보, 닉스테크, 이글루시큐리티, 윈스테크넷, 안랩, 한진전자 등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기업 20개가 참가하며,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이들 업체의 데모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협회는 2009년부터 말레이시아의 정보보호전문가협회(ISPA, Information Security Professional Association)를 필두로 ASEAN 및 중동국가의 정보보안유관 기관 및 협회 등과 MOU를 체결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등을 개최해 왔다.

또 국내 초청상담회의 경우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와의  상담회가 최초였으며, 이번에는 그동안 개최된 국·내외 상담회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조규곤 회장(파수닷컴 대표)은 “협회 회원사들이 최근 아세안 시장 진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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