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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Enterprise 2012] VM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전환, 단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든 인프라 관련 서비스가 소프트웨어로 구성,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center, SDD) 전환을 위해서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효 VM웨어 기술총괄 이사<사진>는 18일 <디지털데일리>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2012’ 컨퍼런스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성숙화를 위한 SDD 모델을 소개했다.

SDD는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위한 기본적 환경 위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가상화 확대 적용(BCA) ▲클라우드를 위한 유닉스의 x86 플랫폼 재구축(U2V) ▲가상화 인프라 기반의 재난복구 솔루션 구성이 더해져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이사는 “기존 데이터센터가 가상화되려면 BCA와 U2V가 이뤄져야 기본적인 준비 환경이 된다”며 “네트워크까지 가상화 기술이 적용돼야 소프트웨어로 물리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SDD가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이사는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는 “VM웨어는 x86 서버로 전환하기 위한 리코딩, 컨버팅, 마이그레이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픈스택 등 서드파티 솔루션이 구축돼 있어도 인프라 자동화(vCenter Operation)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이사는 “VM웨어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된 가용성과 이러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제약사항 없이 API를 연동할 수 있게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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