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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씽크패드 탄생 20주년 기념행사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ko 대표이사 박치만)는 5일 씽크패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한강시민공원 인근에서 ‘씽크패드 20주년 생일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노버 클럽에 제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레드카펫 포토제닉, 러브 콘서트, 퀴즈 챔피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씽크패드 X1 카본 경매 이벤트가 마련됐다.

지난 1992년 700C라는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씽크패드는 2000여 개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항공우주국(NASA)의 임무를 위해 우주로 나간 최초의 노트북이기도 하다. 성능과 내구성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왔다.

한국레노버 조준구 전무는 “씽크패드의 철학은 지속적인 사용 경험의 향상과 고객기반의 디자인 진화”라며 “지난 20년뿐 아니라 앞으로도 씽크패드의 철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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