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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크린 ‘티빙’, 2년 연속 IBC 대상 ‘수상’

- 올해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부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2년 연속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 대표 변동식)은 티빙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미디어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에서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 ‘올해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부문(Online Video Services Of The Year)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전시회다. 올해로 45회째다. 올해는 160개국 13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참관은 5만여명이 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커넥티드월드TV 어워즈는 OTT(Over The Top) 기반 영상 서비스와 모바일TV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주최측은 티빙 선정 이유에 대해 “방송과 통신을 융합한 차세대 스마트 영상서비스로써 티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2012년 수상자로 선택했다”라며 “온라인 기반 영상콘텐츠 산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플랫폼과 서비스구조를 갖춘 혁신적인 기업을 찾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티빙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iOS)용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상파 등 실시간TV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무선랜(WiFi, 와이파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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