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서울반도체(www.seoulsemicon.com 대표 이정훈)는 투입전력 대비 밝기 효율이 좋아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모듈 ‘아크리치2’를 양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크리치2를 사용한 전구는 역률(실제로 사용되는 전력 비율)이 0.99에 달해 역률이 0.5∼0.8인 일반 LED 전구 대비 전력 사용 효율이 높다.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합해 비용 절감 및 설계 간소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일반 LED 전구에 밝기 조절 기능을 추가하려면 추가 회로가 필요해 전구당 2달러 내외의 추가 비용이 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아크리치2는 같은 가격으로 각국의 요구에 모두 맞춰 밝기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라고 설명했다.
아크리치2는 4와트(W)에서 16W까지의 표준 제품을 양산 중이며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맞춤형 제품의 개발 및 공급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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