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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대상그룹 표준보안체계 구축

- 식음료 업계 최초 ISO27001, PIMS, ISMS 등 3개 인증 동시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안랩(www.ahnlab.com 대표 김홍선)은 최근 대상그룹의 ‘표준보안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사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운영 조직 구성 및 체계적 운영을 위한 보안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것으로 5개월 간 진행됐다. 전사 IT 인프라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보안 대책을 세운 대상그룹의 사례는 동종 업계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그룹은 안랩과의 정보보호 파트너십을 통해 식음료 업계 최초로 ISO27001,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의 3개 인증을 동시에 진행했다. ISO27001, ISMS는 이미 인증을 받았고, PIMS 인증은 11월 심사 예정이다.

또한 대상그룹은 V3 및 중앙관리 솔루션 ‘APC(AhnLab Policy Center)’, 디도스 차단용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DPX’ 등 1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 밖에 DB 암호화, 문서보안, IPS(침입방지시스템), 웹방화벽, 유해 사이트 차단 등 종합적인 보안 대책을 마련했다.
 
이 회사 권치중 부사장은 “기업의 정보를 노리는 최신 보안 위협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만으로 해결할 수 없을 만큼 지능적이다. 안랩은 이런 위협에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종합 보안 체계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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