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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8 최종 시험판 공개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의 최종 시험판이라고 볼 수 있는 릴리즈프리뷰(RP)를 31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윈도8 RP는 웹사이트(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8/consumer-preview)에서 14개 언어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MS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윈도8 컨수머 프리뷰 당시 24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MS는 윈도8 RP와 함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빙 여행, 뉴스 및 스포츠 앱, 준 패스와 통합된 게임, 음악, X박스 앱 등이다. 또 컨수머 프리뷰에서 처음 선보였던 메일, 사진, 피플 앱도 기능이 개선됐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인터넷익스플로러10(IE10)에는 터치 기능이 추가됐으며,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가 IE10과 통합됐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한편 MS는 2012년 2일부터 세계 131개 지역에서 윈도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윈도7 정품 구매자는 2013년 1월 31일까지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미화 약14.99달러(소매가)에 윈우 8프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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