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보령제약,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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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보령제약,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5-15 14:20:42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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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공동 구축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와 보령제약이 헬스케어 사업을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보령제약과 개인맞춤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공동 플랫폼 구축과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보령제약은 각각 보유한 스마트헬스 플랫폼과 헬스케어 사업을 결합해 새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양사 ‘공동투자 협의체’도 구성한다.

노세용 LG유플러스 컨버전스앤디벨롭먼트(C&D)단장은 “헬스케어 서비스의 스마트화, 커넥트화, 모바일화, 개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롱텀에볼루션(LTE)망을 주축으로 하는 통신서비스 인프라와 보령제약그룹의 사업역량과의 시너지를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헬스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제약사와 통신사의 협력 강화는 매우 의미있는 출발”이라며 “미래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