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 서울시(시장 박원순)에서는 서울의 주요 명소인 청계천, 인사동, 서울숲 공원의 시설물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유비쿼터스(Ubiquitou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은 청계천, 인사동, 서울숲 공원에서 WiFi를 무료로 이용하고, 다국어로 주변 관광정보를 얻고, 포토앨범을 제작해 메일로 전송하는 유비쿼터스 서울(u-Seoul)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울숲에서 무료로 u-헬스케어(체형·체력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라이브캠(http://livecam.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서울의 주요 명소 13곳 영상을 볼 수 있다.
서울을 방문할 수 없는 국내외 시민들은 서울의 아름다운 13개 명소를 인터넷 홈페이지(http://livecam.seoul.go.kr)로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다. 서울의 주요 명소인 서울시청광장,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전경 등 13곳 명소를 라이브캠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
한편 서울시는 올 하반기 인터넷 홈페이지에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구글맵을 도입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 및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SNS(트위터, Blog 등) 서비스 추가하고, 구글맵을 이용하여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스마트폰 앱(App)를 개발해 언제 어디서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계헌 유시티추진담당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스마트서울을 만들고 첨단 IT 기술을 안전, 환경,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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