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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테라’, 북미서 정식서비스 실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블루홀스튜디오(www.bluehole.ne 대표 김강석)는 자사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엔매스)를 통해 1일(현지시각) ‘테라’의 정식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를 한국과 일본에 이어 3번째로 북미 시장에 서비스하게 됐다. 3일부터는 프록스터를 통해 유럽 전역에 영어, 불어, 독일어 버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테라’의 북미 패키지는 ▲30일 이용권(14.99달러)이 기본 포함 돼 있는 보급판(49.99달러)과 ▲지도, 가이드북, 게임음악(OST, Original Sound Track) 등이 추가된 소장판(79.99달러) 등으로 판매된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테라’의 개발 초기부터 동서양 유저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게임의 재미는 물론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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