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클라우드 기반 백업 SW 및 가상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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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클라우드 기반 백업 SW 및 가상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3-27 12:27:38

백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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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복구 플랫폼 및 가상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DXi V10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클라우드 최적화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가상머신(VM)의 복사본과 데이터를 통한 신속한 복구, 고객이 선호하는 하드웨어를 활용이 가능하고 최대 95%까지 데이터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미 제록스가 최근 발표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 복구(DR) 서비스의 핵심 구성요소로 제공되고 있다.

DXi V1000 어플라이언스 제품의 경우, 100% VM 기반 소프트웨어에서 퀀텀 DXi 시리즈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의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타겟 기반 중복 제거의 성능 및 유연성과 단순성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리적 DXi 어플라이언스와 소규모 지역 간 재난 복구가 가능하고 테이프 및 모든 DXi시리즈 어플라이언스로 복제할 수 있다. 물리 및 가상 서버 모두를 위한 데이터 보호, 일반적으로 20~40테라바이트(TB) 용량을 제공한다.

한편 퀀텀은 내년 경에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보호 플랫폼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 기업에 퀀텀의 기술 플랫폼 제공 ▲자체 브랜드로 클라우드 서비스 판매 ▲채널 파트너를 위한 솔루션 패키징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기술 청사진 제공 ▲클라우드 기반 아카이브에 최적화된 기술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