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 게임 그래픽 구현 위해 양사 협업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프트맥스(www.softmax.co.kr 대표 정영원)는 AMD코리아(대표 권태영)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4'에 대한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가 체결한 기술제휴는 소프트맥스가 AMD의 ‘게이밍 이볼브드’(Gaming Evolved) 프로그램을 통해 ‘창세기전4’ 개발 단계에서부터 높은 품질의 게임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적 협업을 하는 것이 골자다. 개발 후 출시 단계에서 마케팅 프로모션 협업도 예정돼 있다.
‘창세기전4’는 199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6편의 PC패키지 타이틀(창세기전, 창세기전2, 창세기전외전 서풍의광시곡, 창세기전외전2 템페스트, 창세기전3, 창세기전3 파트2)을 비롯해 10종 이상의 모바일게임, 비디오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된 유명 국산 게임이다.
소프트맥스 최연규 이사(CCO)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당사의 개발력을 한층 끌어올림은 물론 유저 여러분들께 보다 뛰어난 게임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며 “PC·콘솔·모바일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개발력을 MMORPG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MD코리아 권태영 대표는 “AMD는 지금까지 게이머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제품으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소프트맥스와 ‘창세기전4’와 관련해 기술 제휴를 맺은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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