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국내 오픈마켓인 T스토어 내에 자사의 ‘브랜드샵’이 오픈됐다고 3일 밝혔다.
T스토어 ‘브랜드샵’은 숍인숍(매장 안 독립된 전문점) 형태로 운영된다. 여기에 입점한 개발사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한곳에서 홍보할 수 있다. 게임 부문에서는 일렉트로닉아츠(EA)와 게임로프트 등 해외 게임사 2곳도 브랜드샵을 운영 중이다.
게임빌은 브랜드샵에서 ‘2012프로야구’, ‘제노니아4’ 등 모바일게임들이 집중 서비스되면서 고객들의 호응이 큰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게임빌 국내마케팅파트의 김진영 팀장은 “T스토어 내에서 게임빌 게임들을 집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새 메뉴가 생기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호응하고 있다”며 “국내 오픈 마켓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2012년에는 양질의 모바일게임을 많이 서비스해서 모바일게임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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