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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S2 온라인’ 모바일 앱 공개

- 친구 접속현황 및 실시간 채팅 등 기능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조영기)은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한 ‘S2 온라인’(http://s2.netmarble.net)이 국내 총싸움게임(FPS) 처음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은 T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오픈마켓을 통해 28일 오후 3시 ‘S2 온라인’의 모바일 앱 ‘모바일 S2 온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S2 온라인’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S2 온라인’에서 등록한 친구 및 클랜(동호회)원들의 게임 접속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이용자들끼리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친구 또는 클랜원이 ‘S2 온라인’에 접속하면 푸시(push)로 알려줄 뿐 아니라 ▲게임과 관련한 주요 동영상 ▲공지사항 등 최신 게임 이슈 ▲나의 게임 정보 조회 등도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S2 온라인’ 앱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앱 다운로드 횟수도 많고 클랜 활동을 열심히 한 상위 100개의 클랜을 선정해 ‘클랜마크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관련 당첨자 발표는 오는 1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깜짝 오픈 후 이용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적용해가며 게임을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도 그런 과정 중의 하나”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있는 FPS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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