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과 LG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3D 기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75인치 세계 최대 크기의 3D 스마트TV를 비롯 갤럭시S2 LTE와 갤럭시탭 10.1 등 스마트디바이스와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20나노급 DDR3 D램과 300ppi의 고해상도를 구현한 펜타일 방식 10.1인치 태블릿 패널 등 반도체·LCD 부품도 전시했다.
LG전자는 3D TV와 모니터, PC 등 3D 토탈 솔루션과 스마트폰,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가볍고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안경 2만개를 전시장에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전자산업대전 부대행사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IMID) 전시회에서 AH-IPS 기술과 FPR 3D, 세계 최저 소비전력 47인치 TV용 LCD 패널 등을 선보였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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