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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 클라우드 기반 CDN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호스트데이터센터(www.greenidc.co.kr 대표 김철민)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업체는 LG KIDC 가산센터, KT 영동, 목동, SK브로드밴드 서초의 데이터센터(IDC) 인프라를 통해 통합 보안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확장해 IDC 자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CDN &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스트IDC 김철민 대표는 “서비스 출시에 따른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9월 말쯤에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며 “이미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업체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이를 위한 기술 협의는 마무리된 단계라는 설명이다.

특정 시간 때에 동시접속으로 인한 과부하 트래픽이 발생하는 소셜커머스 업체나 P2P 업체,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필요로 하는 게임, e-러닝 업체 등에 적합하다.

회사 측은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자동으로 서버를 확충시켜주는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등의 기술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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