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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직원 채용

-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회사 관련 분야 종목 상위 입상자에게는 입사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지난 8월30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주후원사의 자격으로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8개 직종에서 전국 16개시도 지역 대표 1896명이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종합 우승은 대구가 서울과 경기는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 대회를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인재에게는 ‘삼성후원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5명을 선정해 부상으로 ‘갤럭시탭 10.1’을 증정했다. 대회 종목 중 회사 관련 16개 종목 상위 입상자에게는 삼성 입사 기회를 줬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기능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과 2009년 국제기능올림픽을 우원했다. 올 10월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은 프리미어 스폰서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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