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현대모비스와 30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비벨록스는 현대모비스의 멀티미디어 시스템에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정보와 오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대차, Ford, BMW, GM 등 자동차 회사들은 자신만의 서비스를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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