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삼성전자와 모바일병원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향후 기존 강북삼성병원 의료 시스템을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연동해 의료진이 이를 의료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요하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EMR(전자의무기록)솔루션인 '닥터 스마트'(Dr.smart)를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하게 된다.
또한 이같은 '스마트 진료'를 통해 의사는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의료정보(검사결과, 영상 이미지 등)를 열람하고 간단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강북삼성병원 한원곤 원장은 “차세대 IT 기술을 이용한 첨단 시스템 도입은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ia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애플' 美 대규모 투자, 트럼프 덕?…스벅, 아메리카노 가격 오른다
2025-01-20 17:07:39쇼핑엔티, 설 수요 높은 농축수산물 할인 판매…“정부와 합심해 지원”
2025-01-20 17:03:41[오징어게임2 이펙트] 기대효과 반감?…'엑스오, 키티2', 3일 연속 1위
2025-01-20 17:02:09김태규 직무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시 혼란 발생할 것"
2025-01-20 16:24:3923일 이진숙 위원장 운명의 날…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
2025-01-20 15:35:00가온전선, 연 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북미 수출·지앤피 실적↑"
2025-01-20 14:50:59"틱톡 따라잡기"...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개편에 사용자 원성
2025-01-20 21:38:16넥슨 ‘드리프트’, 오버 드라이브 전환… 반등 질주 시작하나
2025-01-20 14:51:30행안부, 카톡 알림톡 도입했더니…행정 예산 연 40억원 절감
2025-01-20 14:51:12“더 짧고 재밌게”…네이버, 새해도 숏폼·AI 갈고닦기
2025-01-20 14: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