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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자정부 서비스 수준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실종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자동차 일괄 압류해제․납부시스템 구축을 위한 ISP(정보화전략계획)사업을 4월 중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실종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종합지원체계를 통해, 8개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36만 건의 보호아동 및 실종자 정보를 연계하고, 사진 매칭기술을 이용함으로써 검색시간이 기존 방식보다 30배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동차압류 일괄해제서비스를 통해, 연간 300만건에 달하는 이전등록 및 말소등록(폐차)이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된다.

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행정안전부에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간 서비스를 통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전자정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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