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3D·스마트·클라우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01년부터 협력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6일 LG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는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LG전자 권희원 HE사업본부장과 KT스카이라이프 이몽룡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3D·스마트·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전자는 자사 시네마 3D 스마트TV에 KT스카이라이프가 제작한 최신 3D 콘텐츠를 100여편을 단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3D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자는 데에도 합의했다. LG전자는 3D 콘텐츠 제작 비용을 스카이라이프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세셋톱박스와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KT스카이라이프는 내년 초 국내 최초로 멀티룸과 N스크린 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그간 축적한 디지털 방송, 홈네트워킹 분야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셋톱박스를 개발해 스카이라이프에 우선 공급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홈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도 협력한다. LG전자의 스마트 넷하드를 기반으로 KT스카이라이프의 모든 방송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TV와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3년내 홈 클라우드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을 목표로 결합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차세대 시네마 3D TV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LG전자와 3D 방송을 리드하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의 협력은 국내 3D TV 시장의 저변 확대와 디지털 방송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의 기술력과 KT스카이라이프 서비스를 결합해 N스크린, 클라우드, 홈네트워킹과 같은 차세대 서비스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지난 2010년 KT스카이라이프와 LG전자는 3D사업 협력을 통해 3D TV 및 3D 방송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마트, 클라우드 등 신규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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