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클라우드 솔루션

아카마이, 클라우드 기반 방어 솔루션 발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카마이코리아(korean.akamai.com 지사장 정진우)는 클라우드  기반 방어 솔루션을 새롭게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DDoS 공격을 막기 위한 다계층 방어 아키텍처는 필수적이며, 아카마이는 이미 전세계 8만 4000대 이상의 서버를 기반으로 구축한 세계 최대 분산 컴퓨팅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클라우드 방어 솔루션은 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다이내믹 웹사이트 및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새로운 성능을 추가,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경계 보안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솔루션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DDoS방어 아키텍처는 고객들이 악성 DDoS 공격의 피해를 모니터, 관리 및 완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형 공격을 흡수하는 성능 및 페일오버(fail-over)서비스 외에도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
퍼블릭 인터넷으로부터 웹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성능
네트워크 계층에서의 IP 차단 및 레이트 리미팅L7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기능 구현DNSSEC DNS 공격 및 DNSSEC에 대한 확장된 보호지역별 트래픽 차단실제 사용자로부터 의심된 봇(Bot) 확인해 제외 또는 차단인프라 평가 및 런타임 공격 전술 개발을 위한 DDoS 전문가 투입SLA 준수한 24시간 7일 지원 시스템공격으로 인한 서비스 요금 폭증 방지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톰 레이튼 아카마이 공동 창립자는 “2010년 4분기 아카마이 고객들의 웹사이트에서 이전 3개 분기보다 더 많은 양의 DDoS 공격이 아카마이 네트워크에서 발견됐다”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의 중요 데이터 및 운영체계가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빈번하고 정교해지는 웹 공격으로부터 자산 보호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함께 아카마이는 기존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서비스에 고객이 PCI-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XSS(Cross-Site Scripting) 및 SQL인젝션 등 악성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의 감지 및 방어를 위한 온디맨드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