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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미투데이, 회원 수 300만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NHN(www.nhncorp.com 대표 김상헌)의 미투데이의 회원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12일 NHN은 지난 9월 말 기준 회원수 200만 명을 넘어선지 두달 채 되지 않아 300만 명을 넘어서며 고공성장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미투데이의 포스팅 수는 약 2배, 댓글의 수는 3배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미투데이가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미투데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TV CF 등 대중을 향한 마케팅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미투데이의 빠른 성장은 연내로 예정된 네이버의 소셜홈 ‘네이버미(네이버Me)’가 출시되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미투데이의 빠른 확장으로 말미암아, 향후 네이버미에서의 정보 유통 또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웹서비스 및 정보 콘텐츠와 연계를 정보를 쉽게 추천하고 지인들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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