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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 R&D센터 기공식 개최

- 판교에 2만7000평 규모로 2013년 5월 완공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판교 테크노벨리에 건물면적 2만7000평 규모의 새로운 R&D센터 신축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판교 테크노벨리 단지 내 신축공사현장(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68번지외 2필지)에서 엔씨소프트 임직원과 GS건설 등 관계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착공되는 판교 R&D센터는 대지면적 11,531㎡, 연면적 88,486㎡에 지상 12층, 지하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테라스 정원, 어린이놀이 정원, 하늘 정원, 물의 정원 등 건물을 둘러싼 모든 공간에 공원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완공은 2013년 5월이다.

김택진 대표는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판교 R&D 센터는 엔씨소프트가 온라인 게임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온라인게임 연구개발의 핵심 역할을 감당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하나로 아우르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교 R&D센터는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저감 및 친환경요소를 적용하여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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