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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금융·공공 ‘위가디아’ 통합보안 장비 사업 호조

- 기업·외환은행 공급, 기상청 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퓨쳐시스템(www.future.co.kr 대표 김광태)은 최근 금융권과 공공 시장에서 고성능 통합보안 장비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퓨쳐시스템은 최근 제1금융권인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에 ‘위가디아(WeGuardia) XTM(확장형위협관리)10000’을 구축했고, 기상청 국가기상 슈퍼컴퓨터센터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사업에 ‘위가디아 FW10000’을 이용해 우선협상대상장비로 선정됐다.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에 구축 완료한 ‘위가디아 XTM’은 퓨쳐시스템이 3년에 걸쳐 준비한 멀티코어 기반 고성능 통합장비이다.

기상청에 우선협상대상장비로 선정된 ‘위가디아 FW10000’ 장비는 10Gbps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국가정보원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보안장비다.

퓨쳐시스템 김광태 대표는 “금융권과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위가디아 XTM’ 제품 납품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기존 고객에서 업그레이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제품 경쟁력과 보안회사로서 고객신뢰가 바탕이 된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고 국내 보안시장에서 네트워크 보안제품 명가 이미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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