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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컨콜] “아이폰 도입 검토 중”

SK텔레콤도 애플 ‘아이폰’ 도입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 지동원 MNO 기획실장은 2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아이폰 도입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 실장은 “전체 포트폴리오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 중”이라며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이 늘어나면 보조금 상승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의 경우 보조금 플러스 약정요금제로 판매되기 때문에 그 관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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