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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제조업체, 윈도7 탑재 제품 준비 돌입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김 제임스 우)는 23일부터 PC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윈도7 RTM(제조업체용 버전) 공급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PC 제조사들은 윈도 7을 탑재한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사도 윈도7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게 된다.

MS는 오는 10월 22일(미국 현지 시각) 예정대로 윈도7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이석현 부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PC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윈도우 7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파트너들과의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RTM 버전 출시로 제조사들은 본격적으로 윈도우 7을 탑재한 PC 제작에 돌입할 것이며 10월 안에 윈도우 7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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