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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3분기만에 적자…4분기 영업손실 9400억원(1보)

- 매출액 18조4500억원…전년비 4%↓

삼성전자가 지난 2000년 3분기부터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33분기 만이다.

삼성전자는 23일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9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8조4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다. 순손실은 200억원으로 영업손실과 마찬가지로 적자 전환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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