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가 결국 운영체제(OS) 시장에 뛰어들었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코어(대표 안일수)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베디드, 서버 OS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3월에는 PC OS도 출시할 예정이다.
티맥스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티맥스OS’는 오픈소스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독자적 기술로 개발됐다. MS의 윈도32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유닉스 및 리눅스의 포식스(POSIX) API를 모두 지원한다. 때문에 이들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개발된 응용프로그램은 변경없이 그대로 티맥스OS에서도 구동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티맥스는 이달 중에 OS 커널 기술을 바탕으로 임베디드 OS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휴대폰 및 디지털TV를 중심으로 국방, 통신,자동차 등 특화된 분야의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정보가전, 휴대폰, 자동차 등 생산기술이 뛰어난 국내 다른 산업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어 "국제 표준 기반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IT시스템 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들과의 최적화를 제공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아울러 내년 3월에는 MS 윈도 OS와 호환이 가능한 PC용 OS인 '티맥스 윈도'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전테이션 등 오피스 SW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맥스코어 안일수 대표는 "국산OS 출현은 외산 기술 종속을 탈피하고, 반도체, 핸드폰, LCD 등 하드웨어 편중의 한국 IT산업 구조에 일대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 박대연 대표는 "OS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MS, IBM에 이어 시스템SW 원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 됐다"면서 "OS 기술의 국산화는 물혼 향후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전세계 시장에서 MS 윈도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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