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D급 동영상 인코딩 장비 구축은 완료돼 일부 콘텐츠가 무료 VOD로 업데이트됐으며, HD급 인코딩 장비도 구축 중에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씨앤앰만이 제공할 수 있는 VOD 콘텐츠를 보다 다양화하고, HD VOD 서비스를 고급화함으로써 디지털케이블TV의 상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 무료 VOD 서비스로는 해외 다큐와 일부 HD 다큐멘터리, 중앙일보와 함께 제작하는 지역채널 프로그램 ‘TV위크앤’ 등이 있으며, 앞으로 통합 UI가 전면 개편되는 3월 중순에 HD와 지역채널 VOD 콘텐츠가 대폭 확대·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교양·오락 VOD 카테고리 안에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가 신설돼 동물과 환경, 역사와 문화, 사이언스, NGC HD 전용관이 운영되고, 3월부터 매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SD급 다큐 10편, HD급 다큐 5편 이상이 추가된다.
지역채널인 ‘C&M Ch4’의 프로그램 카테고리도 별도로 확대 운영된다. 현재 일부 HD 가입자만 볼 수 있는 지역채널 콘텐츠를 3월부터는 전체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한다.
지역채널 콘텐츠 가운데 ‘시민기자 리포트’와 ‘오늘의 책’은 매일 업데이트되고, 시청자제작단이 만드는 ‘작은 세상 IN’, ‘로드에세이-골목에서 서울을 만나다’, ‘논술토론광장’, ‘김민호의 사람이야기’, ‘헬로우TV’, ‘러브케이블’ 등 C&M Ch4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지역채널 콘텐츠들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현재 씨앤앰은 실시간 방송되는 160여 디지털 채널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 SBS, EBS, 교육, 다큐, 애니메이션, 성인 등 다양한 장르의 VOD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씨앤앰 DV 가입자 27만 중 2만 9000 가입자가 HD 상품을 가입하는 등 전체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의 10%를 넘어서고 있다.
씨앤앰은 올해도 꾸준히 HD 콘텐츠를 확대해 씨앤앰DV의 HD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재철 기자>mtykoreao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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