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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핀네트웍스, ‘플로우라인 500-F’ 출시

광 모듈 인터페이스 장착으로 제품의 적용범위 확대

기가핀네트웍스(www.gigafin.com)는 플로우라인 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플로우라인 500-F’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우라인 500-F’는 기존 버전에서 제공했던 자체 장애복구 기능과 방화벽, 넷플로우(NetFlow)를 통한 트래픽 모니터링·제어 기능에 광 모듈 인터페이스를 장착해 국내 네트워크망 구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기가핀의 자체 멀티코어 칩 아키텍처인 RDX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성능을 저하시키거나 서비스 가용성에 타격을 주는 서비스거부(DoS) 등 제반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는 인라인 어플라이언스 장비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기가핀네트웍스의 슬로우라인과 플로우라인 제품군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협성대학, 포스테크,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등 10여 곳에 구축돼 있으며, 현재 대기업과 기업, IDC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가핀네트웍스의 국내 공급업체인 노흥영 다윈네트웍스 사장은 “‘플로우라인 500-F’는 최근 잦은 DDoS 공격으로 인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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