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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프리미엄 노트북 2종 출시

윈도비스타 얼티메이트 에디션 탑재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윈도비스타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탑재한 프리미엄 에버라텍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멀티미디어 파일 감상에 최적화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PC에서 구현이 힘들었던 하드웨어 백업 기능, 데이터 암호화 기능,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 제어 기능 등이 추가됐다.

에버라텍 8300<사진>은 ▲인텔 코어2듀오 T 7500(2.2GHz) ▲2048MB 메모리 ▲160GB HDD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 등이 장착됐다. 함께 출시된 서브 노트북 에버라텍 2500은 ▲AMD Turion 64*2(2.2GHz) ▲2048MB 메모리 ▲160GB HDD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 등을 채용했다. 판매가는 모두 149만9000원이다.

삼보컴퓨터는 향후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윈도비스타 얼티메이트 에디션 노트북 출시와 맞물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격적 판촉활동에 나설 전략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편리한 운영체제와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 감각적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연말 성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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