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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AI 엑스포 코리아 첫 참가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개최…AI 플랫폼 런웨이 선봬

[ⓒ 마키나락스]
[ⓒ 마키나락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기업 마키나락스가 국내 AI 엑스포에 처음 참가한다.

마키나락스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마키나락스 부스에서는 AI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의 다양한 기능을 실시간 데모로 선보인다. 또한, 런웨이에서 기업 내부 데이터를 간편하게 연결해 맞춤형 챗봇 개발을 가속하고,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웹 기반 프로토타입 대시보드를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는 응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마키나락스는 AI 엑스포 코리아 첫 참가를 기념해 마련한 소규모 조직이 활용 가능한 런웨이 라이트, AI 서버 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오퍼링도 함께 제공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런웨이는 기업이 AI를 가장 가볍게 시작해 가장 빠르게 AI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돕는 AI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마키나락스 고객들이 런웨이 위에서 어떻게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 역량을 내재화 하고, 도메인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만드는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키나락스의 대표 제품 런웨이는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국방, 공공,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강력한 보안이 요구되는 폐쇄망 환경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데이터 통합, 멀티 모델 개발 및 관리, CI/CD/CT 등 AI 모델 배포와 운영(MLOps)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원하며 대형 언어 모델 운영(LLMOps), 머신러닝 보안 운영(MLSecOps) 등 폭넓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비롯해 특화된 AI 솔루션을 빠르게 만들고 최적화할 수 있다. 런웨이는 출시 2년6개월 만에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보험개발원, 이연FnC 등에 공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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