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터데일리 조윤정기자]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Spoon)’이 매월 우수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이달의 DJ’ 1분기 결과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푼은 DJ와 청취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오디오 스트리밍 형태의 라이브 기능과 팟캐스트 형태의 캐스트 기능을 갖춘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에서 서비스 중으로 글로벌 기준 3000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달의 DJ’는 뛰어난 성과를 보인 크리에이터를 청취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소개해 스푼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홍보하고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는 프로젝트다. 스푼은 올해부터 청취자 호응도, 방송 품질, 콘텐츠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매월 대표 DJ를 선정해 왔다.
특히 개별 DJ의 스토리텔링에 집중한 이번 1분기에는 7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지닌 베테랑 DJ ‘할머니’(1월), ‘유닝’(2월), ‘종구’(3월)가 선발됐다. 따뜻한 콘셉트와 진정성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할머니), 청취자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진솔한 콘텐츠(유닝), 타 DJ와 협업을 통한 독창적 기획(종구)이 선정 이유였다.
‘2024 스푼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한 세 명의 DJ는 버라이어티 예능, 라디오형 소통 방송,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청취자와 소통하며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이들은 앞으로 재미를 넘어 청취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신선함을 전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푼은 1분기 이달의 DJ 3인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했다. 오는 5월부터는 이달의 DJ 기준과 방식을 개편하고 연계 이벤트를 구상하는 등 크리에이터와의 스킨십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스푼 관계자는 “‘이달의 DJ’ 프로그램은 단순히 인기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닌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오디오 크리에이터 시장을 선도할 유능한 DJ들을 조명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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