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뉴스

신한카드 "유망 AI 스타트업과 상생 도모"

19일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안성희 신한카드 A&D 연구소장(상무),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 부사장, 최영진 마인즈앤컴퍼니 이사, 김성우 사페레아우데 대표, 임정택 스타트마인드 공동대표,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카드
19일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안성희 신한카드 A&D 연구소장(상무),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 부사장, 최영진 마인즈앤컴퍼니 이사, 김성우 사페레아우데 대표, 임정택 스타트마인드 공동대표,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카드

- 작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모전 진행…최종 3팀 선정해 시상식 개최

- 금융업 특화 생성형 AI 기술과 신한카드 데이터 역량 결합한 새로운 가치 창출 기대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한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 부사장과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18일 진행됐다.

‘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작년 11월부터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한카드 빅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모하였으며,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스마트마인드 ▲사페레아우데 ▲마인즈앤컴퍼니 총 3팀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마인드’와 자연어에 기반한 대화형 분석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사페레아우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마인즈앤컴퍼니’는 고객 개인화 마케팅 에이전트 관련 프로젝트를 신한카드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함께 최대 3개월 간 PoC(Proof of Concept, 어떤 아이디어 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을 거친 이후 검증된 AI 서비스는 신한카드 직원과 고객에게 실제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신한카드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발전해나가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