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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4' 성료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이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퀄컴]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이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퀄컴]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퀄컴(대표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 논문 경연 대회인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퀄컴의 핵심 가치인 혁신, 실행, 팀워크를 바탕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에 있는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연구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학술 논문 경연 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서 거둔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퀄컴은 학생들의 학문과 연구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를 통과한 30편의 논문 중 최종 15편을 선정해 우수 논문당 장학금 400만 원을, 그 외 15편은 논문당 100만 원을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혁신적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대한 퀄컴의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이공계 인재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를 통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또한, 퀄컴은 최첨단 온디바이스AI (on-device AI), 고성능 및 저전력 컴퓨팅, 커넥티비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개발자 우선(developer-first) 전략을 기조로 퀄컴 AI 허브등을 통해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 및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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