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네트워킹 및 보안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이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포티넷 트레이닝 인스티튜트'에 따른 진행 결과를 2일 소개했다.
앞서 포티넷은 2026년 말까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100만명을 교육하겠다는 목표 하에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포티넷에 따르면 트레이닝 인스티튜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교육한 인재는 50만명에 달한다.
포티넷은 최근 관리자, 분석가, 아키텍트 등 역할 기반 교육에 중점을 둔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NSE) 인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최우수 사이버 보안 교육 부문 금상과, 보안 인식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사이버보안 기술 아카데미 이니셔티브에 서약하며 글로벌 흐름에 동참하기도 했다. 포티넷은 향후 3년간 유럽에서 최대 7만5000명에게 사이버보안 교육과 보안 인식 커리큘럼을 무상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인도과학기술교육위원회(AICTE) 및 에듀스킬스 재단과 협력해, 인도 전역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10만개 인턴십을 제공하고 인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포티넷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의 교육구를 포함한 전세계 초∙중등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한 보안 인식 교육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 '국가 사이버 인력 및 교육 전략(National Cyber Workforce and Education Strategy) 공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민관 파트너십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사이버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기간 투자해왔고,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며 "포티넷은 2026년까지 사이버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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