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한국도로공사가 EX-스마트센터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2차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내비 길 안내 중 ‘고속도로 실시간 작업정보’와 ‘정지차(돌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고속도로 실시간 작업정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작업시간과 작업 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수집·전달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작업장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정지차(돌발) 정보 경우,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수집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정보를 융합해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권한준 한국도로공사 ITS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장 안전사고 및 2차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시간으로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사고 감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익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
2024-09-19 11:30:24"SM엔터에 고려아연 자금?"…MBK·영풍 "원아시아 투자금 회수할 것"
2024-09-19 10:40:06CGV, 시그니처 티켓 굿즈 'TTT' 론칭 1주년 기념 팝업 실시
2024-09-19 10:14:40대한전선, 美 '900억 규모' HVDC 프로젝트 수주
2024-09-19 09:24:45브라질 ‘X 서비스 중단’ 향방은...접속차단에도 우회서비스 계속
2024-09-19 10:41:46"SM엔터에 고려아연 자금?"…MBK·영풍 "원아시아 투자금 회수할 것"
2024-09-19 10:40:06'유튜브 쇼츠'도 AI로 만든다…연내 딥마인드 '비오' 통합
2024-09-19 10:14:20“8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20대 가장 오래 사용”
2024-09-19 09: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