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로우코드로 카카오VX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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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텟시스템즈, 로우코드로 카카오VX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23 08:47:19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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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VX(대표 문태식)에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를 공급하고,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VX의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은 필드 골프장에서 요구되는 고객 관리에서부터 예약, 내장, 경기, 정산,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로그인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as-a-Service)가 특징이다. 특히, 멀티 테넌트 기술을 적용하여 골프장별 특성이 반영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2012년 설립된 카카오VX는 스크린 골프와 골프 예약 플랫폼, 골프장 운영 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카카오의 스포츠 전문 계열회사다. 첨단 IT 기술에 스포츠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카카오VX의 신규 시스템 출시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기업들이 급변하는 ICT 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번 카카오VX의 골프장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물류, 금융, 제조, 교육, 바이오 분야에 이어 다양한 도입 사례를 확보하며 로우코드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