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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아주의대 '의료 빅데이터 구축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6-26 11:03:25
이건한 기자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왼쪽)와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 딥노이드)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왼쪽)와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 딥노이드)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의료AI 전문기업 디노이드가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과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6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생성형 AI 기반의 의료데이터 분석에 대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보건의료 AI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생명분야 사업 발굴 및 추진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생성형 AI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 공동연구 및 사업화 ▲보건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의료기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상호 기술교류와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전개하게 된다.

딥노이드는 상호 기술교류를 위해 AI기반의 질환 검출 보조 솔루션 'DEEP:AI'를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에 제공한다. 양측은 심층 연구를 통해 솔루션 고도화를 이뤄낼 방침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딥노이드는 국내 AI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투자에 노력해온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보건의료 분야의 AI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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