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에스넷그룹(회장 박효대)은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88일 704시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기술교육 ▲멘토링, 기술 관련 프로젝트 ▲트렌드, 인성, 면접 관련 특강 등 3개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젝트 세부 커리큘럼은 ▲클라우드 가상화 시스템 구현 ▲클라우드 서비스형플랫폼(PaaS) 구축 ▲모니터링 및 분석역량 강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스마트공장 네트워크 관리 ▲AWS 클라우드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프라 구축 기획부터 설계·검증·모니터링·운영 등 실무형 교육까지 제공한다. 기술교육은 서버·네크워크 기반 인프라 구조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관련 기술인 VM웨워, 쿠버네티스, 데브옵스 등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주제로 정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에스넷그룹은 직접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훈련을 진행, 실무 적합형 인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 교육생들에게는 학력과 전공에 얽매이지 않는 네트워크 분야 학습을 통해 개인별 커리어 축적은 물론 수료생 대상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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