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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반려동물 시장…LGU+ 반려견 동반 항공상품 ‘완판'

LG유플러스는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을 통해 선보인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전세기 상품 ‘포동 전세기’가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포동 전세기’ 탑승객들이 비행기 탑승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LG유플러스는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전세기 상품 ‘포동 전세기’가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주항공,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난달 27일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을 통해 포동 전세기를 선보였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해 총 3석으로 구성된 반려견 동반 김포-제주 왕복 항공 상품으로, 판매 1주일만에 완판됐다.

LG유플러스는 포동 전세기 상품 판매기간 동안 비상상황 시 반려견에 대한 대처 방식 등 고객 문의가 많았던 점들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 리드(상무)는 “이번 포동 전세기를 이 용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확인하게 되어 반려견 동반 전세기 항공 상품 정규화를 검토하고 있다”며 “포동 전세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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