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설립한 아이즈엔터테인먼트(이하 아이즈엔터)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아이즈엔터(대표 남궁훈)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강석흔, 송인애)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즈엔터는 AI 시대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해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송인애 대표는 “아이즈엔터는 AI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구축에 충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팀”이라며 “AI 산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남궁훈 대표는 “아이즈엔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관심사 콘텐츠로 팬덤 중심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만들고, AI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며 “게임, 메신저, AI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조직인만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AI 시장을 주도하겠다고”고 포부를 전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출시, 개통 시작"…통신사별 '출시 행사' 특징은
2024-09-20 09:47:11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편 공개
2024-09-20 09:37:01대한전선,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성금으로 20억동 기부
2024-09-20 09:25:41최경일 kt sat CTO "멀티오빗, 미래 위성시장 대세"
2024-09-20 09:22:07내 아이 경기, 앱으로 본다…스카이라이프, 新 '스포츠 중계' 시장 포문(종합)
2024-09-19 17:37:25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DD퇴근길]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공 SaaS 활성화 시동
2024-09-19 17:43:48[기업법률리그 57] 동영상 플랫폼의 콘텐츠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때 유의점
2024-09-19 14: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