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티빙이 오는 2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티빙의 정규리그 생중계는 다음달 30일까지 모든 가입자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풀 영상 다시보기(VOD)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실시간 문자 중계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은 다음달 30일 이후에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시 시작하는 개막전 첫 매치는 ▲한화 이글스 vs LG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vs SSG랜더스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vs kt wiz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의 경기로 진행된다. 이 중 티빙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와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의 첫 번째 빅매치를 '티빙 슈퍼 매치'로 생중계한다. 경기 시작 전 프리뷰와 리뷰쇼를 계획하고 있다.
티빙은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해 'K-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티빙 이용권을 최초로 구독하는 이용자는 KBO 리그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첫 달 100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이팀 응원 투표'로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홈 팀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홈 어센틱 유니폼, 티빙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티빙은 정규 시즌에 맞춰 'KBO 리그 스페셜관'도 구축했다. 스페셜관으로 정규 시즌 전체 경기 라인업과 경기 전력, 득점 기록,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이팀' 설정을 통해 응원 팀 소식을 놓치지 않고 알림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 방송 중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에 '득점 장면 모아보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고, 열띤 홈 구단 응원전을 디지털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티빙 톡 기능도 확장했다.
또한, 개막전부터 라이브 중 실시간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탭과 여러 구장 경기를 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타구장 경기 보기'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티빙 관계자는 "구단과 선수, 야구 팬 만족도는 물론 디지털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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