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레드펜소프트가 보험업계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솔루션 공급을 확장했다.
레드펜소프트는 한화생명에 '엑스스캔(XSCAN)'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레드팬소프트는 소프트캠프와 엔키의 합작회사로, 지난해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XSCAN은 한화생명이 외주 개발사나 SW 벤더로부터 제공받은 업데이트, 패치 파일을 이전 버전과 비교해 이상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코드가 있을 경우 내용을 소명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필요한 경우 화이트 해커가 상세 분석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챗GPT를 적용해 이상 징후 및 대처 방법을 파악할 수 있게 돕기도 한다.
전익찬 레드펜소프트 부대표는 "소프트웨어 패치 반입과 검증에 대한 사이버 보안 관점의 프로세스 개선 및 워크 플로우 구현을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사이버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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