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닷새 동안 시스템 점검을 진행 중인 골프존이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다.
27일 골프존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현재 골프존 앱에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스마트 로그인, 스크린 예약 등 주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공지했다.
현재 골프존 앱에 접속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로그인 창이 뜬다. 네이버,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연계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다만 홈페이지 접속은 아직 불가능하다. 골프존 측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정상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지난 23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서버 디스크가 파손되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서비스를 모두 중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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