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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인기 드라마 IP 활용 NFT 완판

[ⓒ 스튜디오드래곤]
[ⓒ 스튜디오드래곤]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드라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차 드롭에서 공개된 NFT 컬렉션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및 '구미호뎐'과 자사 캐릭터 디어로(DearRo)를 콜라보한 에디션으로, 총 6개의 코스튬 카드로 구성됐다. 서로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총 500개의 NFT는 크립토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크립토닷컴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IP를 활용한 NFT를 출시하며 K-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드롭에서는 '사랑의 불시착'과 '스타트업'을 활용한 NFT를 공개, 500개가 전량 완판됐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개최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부터 오는 8월 일본에서 초연을 앞둔 뮤지컬 '빈센조',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미호뎐' NFT까지 스튜디오드래곤의 성공한 IP를 활용한 부가가치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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