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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스타레일’, 글로벌 사전등록자 1000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오는 26일 출시를 앞둔 ‘붕괴:스타레일’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1000만명을 넘겼다.

호요버스(HoYoverse)는 신작 은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붕괴:스타레일’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붕괴:스타레일은 지난달 사전등록자 50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부터 약 한 달 만에 다시 한 번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 같은 인기는 방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선한 스토리와 수준급의 일러스트 등이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붕괴:스타레일은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지역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 전원에게 4성 캐릭터 카드를 포함해 신용 포인트, 별의 궤도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승차권을 직접 꾸미거나 워프를 통해 추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뭇별의 초대 이벤트’도 오는 6월6일까지 진행된다. 뭇별의 초대 이벤트는 별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붕괴:스타레일은 오는 23일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하고 오는 26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iOS),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호요버스는 붕괴:스타레일 공식 유튜브에서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개발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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