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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개편, 브랜드 다양화…최대 74% 할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무신사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를 개편하고 이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신사가 전하는 뷰티 의미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딩 캠페인 일환으로 감도 높은 화보와 쇼케이스 영상을 선보인다. 이후엔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뷰티 콘텐츠를 지속 소개할 계획이다.

동시에 더 많은 고객이 무신사 뷰티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상품 판매도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전개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와 제휴해 ▲나스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시세이도 ▲비오템 ▲록시땅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와 니치 향수 브랜드로 알려진 이스뜨와 드 퍼퓸도 선보인다. 현재 무신사 뷰티에는 12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31일까지는 무신사 뷰티 상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 쿠폰과 타임 한정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쇼케이스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쇼핑 지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무신사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뷰티 브랜드와 협력해 고감도 콘텐츠를 선보이고 무신사다운 뷰티를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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