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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반려동물 사진 공유하면 동물 보호 기부금 생긴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NHN벅스가 음악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벅스 나눔 캠페인(Campaign)’ 일환으로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

NHN벅스는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만큼 동물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벅스 나눔 캠페인은 NHN벅스가 음악과 기부를 연계한 전용 상품을 선보여 수익금 일부를 주기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NHN벅스는 지난 2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와 청각장애인 지원 상품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5월에 동물권행동 카라와 협력해 동물 보호 활동을 돕는 상품을 내놨다. 이달에는 ‘함께만드는세상’과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기부 분야를 확대하는 중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기부 챌린지는 동물들의 소중한 생명과 행복을 지키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벅스 인스타그램 계정의 ‘#벅스나눔캠페인 참여할 댕냥이 사진 공유해줘’ 하이라이트 스토리를 확인하고, ‘직접 추가’ 버튼을 누른 후 반려동물 사진을 공유하면 기부 챌린지 참여가 완료된다. NHN벅스는 참여 인원 1인당 1000원을 기부금으로 모아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할 계획이다.

NHN벅스는 “벅스 나눔 캠페인의 기부 챌린지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할 기부금은 유기동물, 가짜 보호소, 애니멀 호딩(Animal Hoarding) 등 여러 동물학대 문제에 대응하는 후원 활동으로 쓰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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